헬로월드랩스는 Claude Cowork 실무교육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기간 중 사이트 운영과 서버 관리를 맡고 있는 IT팀장님을 만나 교육 전 어떤 업무 고민이 있었는지, 실습에서 무엇을 해 봤는지, 사람과 AI가 맡을 일을 어떻게 나눴는지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 소소하지만 시간을 은근히 잡아먹더라고요. "
먼저 교육 전, 어떤 업무를 하고 있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Q. 평소 어떤 업무를 맡고 계세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그 사이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서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만 할 때는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것만 했었는데, 팀장이 되면서 문서 작업도 해야 되고 관리 대장도 만들어야 되고 그래요. 그런 일들이 소소하지만 시간을 은근히 잡아먹더라고요. 요즘 같아서는 개발보다 그쪽으로 스트레스를 더 받기도 해요.
Q. 교육 전에는 AI를 어떻게 사용하셨어요?
우선 제가 AI를 개인적으로 더 공부하지 못한 상태에서 쓰다 보니까 그냥 대화형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필요한 파일도 막 올려주고, 브라우저에서 올리면 용량이 커서 읽는 데 오래 걸린다느니 하는 말도 나오고, "아까 올렸던 건데 왜 제대로 못 읽었냐"고 다그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코워크는 디렉토리를 연결해 두면 거기 있는 걸 알아서 읽으니까 그게 너무 좋았고요.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사실 잘 몰랐어요. 그냥 말로만 듣고 겉핥기로만 알았던 부분을 더 상세하게 알게 돼서, 진짜 업무에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록이 취합되는 과정이 획기적으로 줄어서 너무 좋았어요. "
Q. 교육 프로젝트로 어떤 업무를 가져오셨고, 해 보니 어떠셨나요?
오늘 프로젝트는 진짜 저한테 너무 도움이 됐어요. 기록이 많았던 달은 작업이 굉장히 오래 걸려서 어떨 땐 진짜 하루를 다 쓴 날도 있었어요. 그런데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니까 기록이 취합되는 과정이 획기적으로 줄어서 너무 좋았어요.
Q. 교육 전과 오늘 실습에서 취합에 얼마나 걸렸어요?
취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정도요. 손으로 다 해야 되니까요.
아까 해보니 4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Q. 오늘 원하시는 만큼의 결과물을 얻으셨을까요?
100%요. 완전 100%.
" 처음 시작과 마지막을 뺀 중간은 AI한테 맡길 수 있는 거죠. "
Q. 직접 할 부분과 AI에 맡길 부분은 어떻게 나누셨어요?
서버에서 파일을 다운받는 건 클로드, 그러니까 AI한테 맡길 수 없으니까 그건 제가 하고요.
이 프로세스의 처음 시작과 마지막을 뺀 중간은, 원래 제가 했던 걸 전부 AI한테 맡길 수 있는 거죠.
Q. 교육에서 배운 연결 기능을 회사 업무에 적용해 보셨어요?
지난주에 커넥터를 배우고 이번 주에 바로 커넥터를 연결해서 회사에서 써봤는데 아주 좋더라고요. 커넥터를 연결하면 뚜렷한 기준이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답이 나오는 느낌이 왔어요.
Q. 코워크를 쓰면서 아직 어려운 점이나 남은 과제는 뭐예요?
클로드 코워크를 쓰면서 항상 아쉬웠던 게 "나한테 기본이 되는 자료가 없으니까 너한테 뭘 시킬 수가 없네", "이 기본 자료를 먼저 만들어 놔야 되는데 이걸 할 시간이 없네" 하는 거예요.

" 팀을 관리하는 사람은 무조건 해야 되는 걸로 보여요. "
Q. 어떤 분께 이 교육을 추천하세요?
우선 기본적으로 직무에 상관없이 팀을 관리하는 사람은 무조건 해야 되는 걸로 보여요. 승진을 하다 보니 내 원래 업무 말고 다른 관리 업무가 더 추가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해야 돼요.
Q. 다음에는 어떤 교육을 더 배우고 싶으세요?
설문에도 남겼지만, AI 직원에게 일을 시키는 걸 좀 배우고 싶고요. 사실 AI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지 몰랐어요. 하루짜리든 반나절짜리든 "이런 AI들이 있고, 이건 어떤 게 강점이다" 하는 설명을 좀 더 들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굳이 오프라인 강의가 아니어도, 오프라인 강의는 이미 들었고 온라인 강의면 언제든지 들을 수 있을 테니까 이런 것도 있으면 좋겠어요.
Q. 이번 교육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요?
"회사 다니는 사람은 무조건 배워야 된다."
제가 스스로 뭔가를 하면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질 거예요.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변수명을 만든다고 했을 때 어떨 때는 언더바를 쓰고, 어떨 때는 숫자가 들어가고, 어떨 때는 대소문자가 엉망으로 들어가겠죠.
그래서 내가 만든 걸 보고도 "왜 이렇게 만들었지?" 하는 게 있을 텐데, 코워크에 지침을 딱 정해주고 "이렇게 만들어 줘" 하면 정말 칼같이 규격화돼서 나올 걸로 보이거든요.
그렇게 정말 규격화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게 정말 좋았어요.
마치며
개발 업무를 하다 팀장이 된 뒤 문서 작업과 관리 대장 작성이 늘어난 IT팀장님은 손으로 엑셀에 옮겨 담던 기록 취합 업무를 실습 과제로 가져오셨습니다.
평소 3시간 정도 걸리던 취합이 교육 실습에서는 4분 정도 걸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저희가 더 주목한 것은 줄어든 시간보다 일을 나누는 기준이었습니다.
서버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일처럼 사람이 해야 하는 단계는 직접 하고, 그 사이의 취합 과정은 AI에 맡길 수 있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승진 뒤 본래 업무에 관리 업무까지 더해져 고민이시라면, 반복되는 업무 하나를 골라 어디까지 AI에 맡길 수 있을지 나눠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어디서부터 나눠야 할지 막막하다면 헬로월드랩스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업무에 맞춘 교육으로 현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 주신 IT팀장님과 교육을 함께해 주신 케이에스신용정보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