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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례 요약

기획자·마케터도 하루 만에 배포까지, 응답자 전원 '내 업무도 만들 수 있다'

프로젝트
AI 에이전트 1기 Claude Code를 활용한 스프린트 MVP 제작
수행 기간
2026.06 – 2026.06
핵심 성과 지표업무 MVP 제작 가능 100%
기업 및 프로젝트 배경

교육·출판 그룹 4개 계열사가 AI 코딩 도구를 개발팀 밖으로 넓히려 했습니다. 개발 경험이 없는 기획·마케팅 직군까지 같은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로 만들 수 있어야 했고, 그 방식을 하루 안에 익히는 교육이 필요했습니다.

THE PROBLEM · 핵심 문제

AI에게 요청하면 화면은 금방 나오지만,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고치고 또 고치다 멈추기 쉽습니다. 만든 것도 개인 PC에만 남아 팀이 쓰거나 이어받기 어렵습니다.

진단을 통해 확인한 구조적 원인

무엇을, 누구를 위해, 어디까지 만들지 정하지 않고 바로 코드부터 요청함

팀의 작업 규칙과 금지 명령이 각자의 프롬프트에만 있어 AI가 매번 다르게 움직임

보안 점검과 배포 절차를 몰라, 만든 결과물이 개인 PC 밖으로 나가지 못함

EDUCATION STORY

이렇게 설계하고, 함께 배웠습니다

AI로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왜 아무것도 남지 않을까요

AI 코딩 도구를 들인 회사에서 자주 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기획자가 "고객 문의를 모아 보는 화면 하나 만들어 줘"라고 요청합니다. 몇 초 만에 그럴듯한 화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원하던 모양이 아닙니다. 고쳐 달라고 하면 다른 곳이 깨지고, 또 고치면 처음 요청이 뭐였는지 흐려집니다. 한두 시간 씨름하다 결국 "이건 개발팀에 부탁하자"로 끝납니다.

도구는 들였는데, 일하는 방식이 바뀐 사람은 몇 명 없습니다.

이번 과정은 이 문제를 하루 안에 풀어 보자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교육·출판 그룹 4개 계열사에서 25명이 모였고, 개발자는 절반이 안 됐습니다. AX기획실 8명, 마케팅운영 2명, 캠퍼스북 2명이 개발 직군 12명과 같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터미널 이해도가 조금 올라간 것 같다." ― 마케팅운영팀 참여자

막히는 이유는 AI 실력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지'가 정해지지 않아서입니다

카페 주문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주문 방식

나오는 커피

"아메리카노 주세요"

가게마다 맛이 다름

"에스프레소 30ml, 물 120ml, 65도로 주세요"

어느 가게에서든 같은 맛

AI도 똑같습니다. 무엇을, 누구를 위해, 어디까지 만들지가 글로 정해져 있으면 AI는 그대로 만듭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코드보다 스펙을 먼저 씁니다. 아이디어를 문제·대상자·해결방안·성공기준 네 줄로 적고, OpenSpec으로 요구사항과 설계, 작업 목록을 만든 뒤에야 AI에게 구현을 맡깁니다. 이후 모든 단계는 이 스펙 한 장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하루 일정: 오전엔 다 같이, 오후엔 내 아이디어로

시간

하는 일

결과물

오전 ①

아이디어 정의, 기능 3개로 줄이기

네 줄 아이디어 카드

오전 ②

AI 작업 규칙과 안전장치 설정

CLAUDE.md, 차단 Hook, 리뷰어 에이전트

오전 ③

공동 샘플 서비스를 스펙부터 배포까지

검색·추천 서비스, 라이브 URL

오후 ①

샘플을 복사해 내 아이디어로 바꾸기

내 스펙 폴더, 핵심 기능 1개

오후 ②

보안 점검, 배포, 3~5분 시연

내 서비스의 라이브 URL, SECURITY.md

교육 현장 | 같은 순서를 샘플로 한 번, 내 아이디어로 한 번 밟았습니다

개발을 몰라도 끝까지 가게 만드는 세 가지 장치

① 빈 화면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오전에 다 같이 만든 샘플을 오후에 그대로 복사해 씁니다. 참여자는 설정 파일의 네 칸(개요·핵심 기능·데이터 모델·주요 API)만 자기 아이디어로 바꾸면 됩니다.

폴더 구조와 코드 패턴, 안전 규칙은 이미 돌아가는 상태라 처음 개발해 보는 사람도 개발자와 같은 속도로 갑니다.

② 범위를 숫자로 자릅니다

테이블 3개, API 5개, 페이지 3개, 필수 기능 3개까지만 허용합니다. AI와 만들다 보면 기능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수업 예시였던 '팀 일정 공유 앱'은 처음에 페이지가 7개였습니다. 로그인·알림·다크모드를 뒤로 미루자 하루 분량이 됐습니다.

③ 위험한 일은 AI가 하기 전에 막힙니다

파일 전체 삭제, 강제 덮어쓰기, 비밀키 파일 출력 같은 명령은 Hook이 실행 전에 차단합니다. 코드 리뷰는 읽기만 할 수 있는 에이전트가 맡아 비밀키 노출이나 SQL 인젝션 같은 문제를 찾아냅니다.

"직원이 AI로 막 만들어도 괜찮을까?" 회사가 가장 먼저 하는 이 걱정에 대한 답입니다.

구분

프롬프트로만 만들 때

이 과정에서 익힌 방식

시작

요청 한 줄

네 줄 아이디어 카드와 스펙

범위

만들수록 늘어남

테이블 3 · API 5 · 페이지 3

안전

사람이 조심하는 수밖에

Hook이 실행 전에 차단

결과

내 PC에서만 돌아가는 화면

팀이 접속하는 라이브 URL

교육 현장 | 강의를 들으면서 각자 노트북으로 바로 따라 했습니다

기획자와 마케터도 "내 업무도 만들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대상 25명 · 응답 21명 · 응답률 84.0%

가장 눈에 띈 건 이 문항입니다.

"교육 내용으로 실제 업무 아이디어를 빠르게 MVP로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응답자 21명 모두 4점 이상을 줬습니다. 교육이 어려웠다고 답한 사람들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문항

결과

실제 업무 아이디어를 MVP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21명 모두 4점 이상

요구사항을 먼저 정의하는 이유를 이해했다

4.86점 (21명 중 18명 5점)

가장 도움이 된 내용

스펙 작성 66.7% (14명)

18개 문항 전체 평균

4.7점

결과물 | 응답자 21명 모두 '내 업무도 MVP로 만들 수 있다'에 4점 이상

"세팅부터 배포까지 빠른 시간에 진행되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클로드로 자동으로 전부 작업되는게 인상깊었고 ai에 대해 더 알게되었습니다"

교육이 끝나자 '팀에서 이렇게 쓰겠다'는 계획이 나왔습니다

교육 뒤 가장 먼저 해 보고 싶은 일로 개인 MVP 만들기(9명) 다음으로 많이 나온 답은 '팀의 스펙·검증 방식 맞추기'(7명)였습니다. 개인 실습에서 끝나지 않고 팀 단위로 가져가겠다는 뜻입니다.

부서

교육 뒤 계획

AX기획실

사내 보안 규칙을 Hook으로 만들어 다 같이 쓰고, 반복 업무를 Skill로 만들어 팀 마켓플레이스에 올리기

디지털지원팀

개발자마다 만든 MCP와 Skill을 서로 나눠 쓰기

캠퍼스북

기존 서비스를 유지보수할 때 OpenSpec으로 기능 추가·삭제하기

마케팅운영팀

팀 반복 업무의 시간과 빈도를 재서 순서대로 자동화하기

이런 팀에 맞습니다

  • 대상 AI 도구는 들였지만 개발팀 밖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조직

  • 형식 하루 과정, 개발 경험 무관 (개발·기획·마케팅 혼합 반 가능)

  • 준비물 Claude Code·Node.js·VS Code·Git을 설치한 노트북

  • 결과물 각자 배포한 서비스 주소, 팀이 함께 쓸 AI 작업 규칙과 보안 Hook

이 하루가 겨냥한 변화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개발팀에 부탁하자"보다 "스펙부터 써 보자"가 먼저 나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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