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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리스 만기 현황을 종료일 기준으로 정렬하는 보고 기준 정리

날짜순 정렬이면 될 줄 알았던 리스 만기 현황, 날짜 칸부터 없었습니다.

01 · BACKGROUND

배경

장비운영팀은 임대사에서 빌려 쓰는 컨테이너(리스)의 계약별 만기와 반납 현황을 사내 시스템에서 내려받아 엑셀로 취합하고, 연도·반기별 만기 수량을 월간 컨테이너 운영 현황 보고에 올립니다.

02 · PROBLEM

핵심 문제

계약별 만기를 기간별로 정렬하고 수량 변동을 반영하는 일을 매번 손으로 해야 했고, 시트마다 수량과 날짜를 따로 옮겨 적으며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03 · CAUSES

구조적 원인

  1. 01계약 기간이 날짜 칸이 아니라 갱신 이력이 이어진 문장으로 적혀 있어, 종료일로 바로 정렬할 수 없었습니다.
  2. 02만기 구분을 손으로 따로 적었는데, 줄마다 계약 종료일과 유예 기간 끝 중 기준이 섞여 있었습니다.
  3. 03반기별 만기 집계가 계약 줄을 하나씩 골라 더한 칸 참조라, 두 번 들어가거나 빠진 계약이 생겨도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4. 04요약 시트의 날짜와 수량을 손으로 옮겨 적어, 표 제목과 다른 연도나 본표와 다른 수량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04 · SOLUTION

해결 과정

아래 사례는 실제 참가자의 업무를 적용한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합니다.
단, 업무 데이터 등의 보안을 위하여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만기 날짜순으로 줄만 세우면 되는 줄 알았다

장비운영팀은 회사가 빌려 쓰는 컨테이너를 관리합니다.

컨테이너를 임대사에서 빌려 쓰는 계약을 업계에서는 '리스'라고 부르고, 계약이 끝나면 임대사에 돌려주는 '반납'을 합니다.

어느 계약이 언제 끝나는지, 그때 몇 대를 돌려줘야 하는지가 매달 운영 현황 보고에 올라갑니다.

사전 설문에 적힌 바람은 분명했습니다.

"연도별 종료되는 agreement 날짜별 sorting/컨테이너 수량 등 표시하여 보고서 작성"

저희도 처음엔 계약 목록을 만기 날짜순으로 정렬해 연도별로 묶으면 끝나는 일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사내 시스템에서 내려받아 정리해 온 리스 현황 엑셀을 열어 보니, 정렬할 '날짜 칸'부터 없었습니다.

6개

14줄

2번

한 파일 안에 있는
현황 시트 수

'2027년' 표인데
만기일이 2026년인 줄

반기 집계에
두 번 더해진 계약

이 파일로 실제로 해 본 순서

  1. 넣은 자료 — 사내 시스템에서 내려받아 정리한 리스 현황 엑셀 한 벌(시트 6개)과, 이 표가 들어가는 월간 운영 현황 PPT입니다.

  2. 요청한 것 — 계약마다 종료일을 뽑아 연도·반기별로 정렬하고, 20피트·40피트 수량을 붙인 표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3. 나온 것 — 계약 한 줄마다 종료일, 유예 기간 끝, 수량, 근거 시트와 행 번호가 붙은 정렬표 초안입니다.

  4. 확인한 것 — 초안을 기존 반기 집계표, 만기 도래 요약 시트와 한 줄씩 맞대 봤습니다. 아래 세 가지는 이 대조에서 나왔습니다.

만기일이 문장 속에 들어 있었다

계약 기간 칸에는 날짜가 하나가 아니라 문장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최초 계약 기간, 한 번 늘린 기간, 다시 늘린 기간이 줄바꿈으로 이어지고, 진짜 종료일은 맨 끝에 붙어 있는 식입니다.

컨테이너 리스 만기 현황을 종료일 기준으로 정렬하는 보고 기준 정리 이미지 1

그래서 옆에 '27년 만기(3/4분기)'처럼 만기 구분을 손으로 따로 적어 두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만기의 기준이 줄마다 같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대부분은 계약 종료일 기준인데, 몇 줄은 계약이 끝난 뒤 나눠서 돌려줄 수 있게 주는 유예 기간(Build Down)의 끝을 만기로 적었습니다.

만기는 계약 종료일과 유예 기간 끝을 따로 뽑고, 어느 쪽으로 정렬할지는 사람이 정한다.

'2027년' 표의 날짜가 모두 2026년이었다

만기 도래 요약 시트에는 2026년 표와 2027년 표가 위아래로 있습니다.

그런데 2027년 표 14줄의 만기일 칸이 모두 2026년 날짜였습니다.

2026년 표를 복사해 쓰면서 연도만 안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을 보는 사람 눈에는 문제가 없지만, 날짜 칸으로 정렬하는 순간 2027년 만기 계약이 2026년 계약 사이로 섞여 들어갑니다.

날짜순 정렬이 설문에 적힌 가장 번거로운 일이었던 만큼, 이 칸은 그대로 쓰면 안 되는 자리였습니다.

과정 둘째 날에는 일부러 어긋난 자료를 넣고, Claude가 한쪽을 골라 답하는지 멈추고 알리는지를 시험합니다.

이 파일에서는 제목과 날짜가 다른 이 표가 그 시험 문제입니다.

반기 집계는 손으로 고른 칸의 합이었다

본표 아래에는 2026년 상반기부터 2034년 하반기까지 반기별 만기 수량을 모은 집계표가 있습니다.

이 집계는 수식이 날짜를 보고 자동으로 나눈 게 아니라, 계약 줄을 하나씩 골라 더한 칸 참조였습니다.

  • 두 번 더해진 계약 — 냉동 컨테이너 계약 한 건이 2026년 상반기와 2029년 상반기에 모두 들어가 있었습니다.

  • 숫자로 박힌 칸 — 한 반기는 계약 줄을 참조하지 않고 수량을 숫자로 직접 적어 두었습니다. 그 계약 수량이 바뀌어도 집계는 그대로입니다.

  • 빠진 줄 — 반납이 거의 끝난 계약 한 줄은 어느 반기에도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요약 시트의 수량도 손으로 옮겨 적은 값이라, 본표 수량과 1대씩 어긋난 계약이 두 건 있었습니다.

본표 머리의 기준일, 수량 칸의 직전·오늘 날짜, 임대사별 시트의 기준일도 서로 달랐습니다.

컨테이너 리스 만기 현황을 종료일 기준으로 정렬하는 보고 기준 정리 이미지 2

Claude에게 맡기기 전에 정한 네 가지

  1. 날짜는 문장에서 뽑아 칸으로 — 계약 종료일과 유예 기간 끝을 각각 날짜 칸으로 꺼내고, 못 뽑은 줄은 '확인 필요'로 둡니다.

  2. 제목과 날짜가 다르면 멈춘다 — 표 제목 연도와 만기일 연도가 다르면 고치지 않고 목록으로 보여 줍니다.

  3. 반기 집계는 날짜로 다시 계산 — 손으로 고른 칸 대신 종료일로 나누고, 기존 집계와 다른 반기만 따로 표시합니다.

  4. 수량은 한 시트, 한 기준일 — 본표의 오늘 수량만 쓰고, 다른 시트 값은 차이 목록으로만 붙입니다.

Claude에게 맡길 일

사람이 볼 일

계약 기간 문장에서 날짜 뽑기

종료일·유예 기간 중 정렬 기준 선택

연도·반기별 정렬과 수량 합계

두 번 들어간 계약의 실제 반기 판단

기존 집계와 다른 반기 목록

반납·연장 여부 확정

운영 현황 보고 표 초안

임대사와의 협상, 계약 확정

다음 운영 현황 보고를 준비할 때

단계

교육 전

교육 뒤

만기 정리

계약 기간 문장을 읽고 만기 구분 수기 입력

종료일 칸이 뽑힌 정렬표

반기 집계

계약 줄을 골라 칸 참조로 합계

종료일 기준으로 자동 집계

수량 반영

시트마다 손으로 옮겨 적기

본표 수량 하나에서 차이만 표시

보고

요약 시트를 PPT에 붙여 넣기

초안을 확인한 뒤 붙여 넣기

사내 시스템도, 엑셀 파일도 그대로입니다. 내려받은 파일을 폴더에 넣어 두기만 하면 됩니다.

만기 목록은 내년 협상 테이블의 첫 장이 된다

만기가 다가온 계약은 반납할지, 늘려 쓸지, 요율을 다시 정할지 임대사와 마주 앉아 정합니다.

그 자리에 올라가는 첫 장이 바로 이 만기 목록이라, 날짜 하나가 한 해 어긋나면 협상을 시작할 시점도 같이 어긋납니다.

지금 쓰는 리스 현황 엑셀 한 벌을 가져오세요. 그 파일로 종료일이 칸으로 뽑힌 정렬표와, 다시 봐야 할 줄만 모은 확인 목록을 직접 만들어 봅시다.

본 프로젝트는 솔트룩스x헬로월드랩스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05 · RESULTS

성과

핵심 성과 지표

손으로 고른 반기 집계 → 종료일 기준 정렬표

NOW OPEN

놓치기 전에, 지금 모집 중인 교육

전체 교육 과정 →

다음 성과 사례의 주인공은 우리 회사입니다

비슷한 고민이라면, 같은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